웨이브파크, 지역아동 초청 ‘제2회 미오코스타 프렌즈데이’ 진행

웨이브파크가 겨울방학을 맞아 시흥시 공립형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썰매장 등을 체험했다. 사진은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백명자 센터장과 웨이브파크 김효준 실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웨이브파크

경기 시흥웨이브파크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지역 내 공립형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썰매장 등을 체험하는 ‘제2회 미오코스타 프렌즈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웨이브파크는 지난달 17일 웨이브파크의 대표 캐릭터인 나무늘보 미오의 겨울방학 콘셉트로 온 가족이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썰매장(미오 슬라이드), 실내 인공 스케이트장(미오 레이스), 눈동산(미오 마을)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시흥시 취약계층 250명을 초청한 제1회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레저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김효준 웨이브파크 실장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파크인 웨이브파크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파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해맞이 만원의 행복(온라인 전용) △계모년 토끼띠 할인(현장 전용) △다둥이 할인(현장 전용)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동아(시흥)｜유원상 기자 yos70@nave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