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맞이 비뷰티 데이’ 개최… 화장품 할인 판매

입력 2023-01-04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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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설맞이 온라인 B-beauty 데이’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공동주관
시민에겐 우수품질 화장품 합리적 가격에 제공
지역 화장품업계에는 실매출 증대에 도움 기대
부산시가 오는 10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2023 설맞이 온라인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B-beauty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화장품 할인 판매전’이며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설을 맞아 대표 화장품 기업 17개사가 참여해 대표제품을 행사 홈페이지와 연계한 기업 자체 쇼핑몰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지역화장품 업계가 비-뷰티 데이를 통해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활기를 얻게 될 것”이라며 “시민이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화장품을 쉽게 접하고 시가 K-뷰티의 중심에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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