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연기력 아직 멀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 [화보]

입력 2023-01-05 2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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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연기력 아직 멀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 [화보]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기자 연우의 해외 화보가 공개됐다.

연우의 화보는 매거진 더스타 2023년 신년호를 통해 공개됐으며 ‘WINTER FEELINGS’을 주제로 촬영됐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연우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후 첫 해외 화보 촬영에 대해 “생각만 해봤던 해외 촬영이라 감회가 새롭다. 너무 떨렸지만 좋았다. 앞으로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드라마 ‘금수저’를 마친 연우는 “사실 아직 연기는 멀었다고 생각한다. 많이 부족한데 모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연우는 “‘금수저’가 남긴 것”에 대해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에 대한 위안”이라며 “내가 불안해할 때마다 ‘금수저’ 감독님이 많이 잡아주셨다. ‘금수저’는 감독님을 통해 용기를 얻게 된 드라마”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데뷔 7년차 연우는 슬럼프를 돌아보며 “정말 잘 넘긴 것 같다. 혼자 잘 이겨냈다기보다는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 슬럼프에 빠져 있을 시간이 없었다. 나는 참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고도 고백했다. 그러면서 “현재 행복지수는 100%다. 요즘 좋은 일도 많고 주위에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이렇게 안정적이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며 웃었다.

연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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