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은 열받는데…정용화, 멱살 잡혀도 여유만만 (두뇌공조)

입력 2023-01-09 21: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정용화와 차태현이 멱살을 잡는다.

9일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3회에서는 정용화와 차태현이 날 선 대립을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선 극 중 금명세(차태현 분)가 격분한 채 신하루(정용화 분)에게 반격을 가하며 달려든다. 금명세가 이를 악물고,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신하루의 멱살을 잡은 반면, 신하루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금명세를 바라본다.

이어 억울한 심정을 분출하는 금명세와 이런 금명세를 평온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신하루의 팽팽한 대치가 담기면서, 금명세가 이토록 울분을 쏟아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정용화와 차태현은 극중 신하루와 금명세처럼 특별한 공조 호흡을 발휘하며, 촬영장에서도 서로에 대한 친밀감과 의리를 드러내고 있다”며 “정용화와 차태현의 각별한 연기 열정으로 날을 세우는 장면 역시 긴장감 넘치게 표현됐다”고 전했다.

‘두뇌공조’ 3회는 1월 9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