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로얄티이엔엠과 전속계약 “매니저와 10년 의리” [공식]

입력 2023-01-10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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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가 오랜동안 동고동락한 전 매니저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생 매니지먼트사 로얄티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로얄티이엔엠은 지현우의 전 소속사에서 담당 매니저로 10년간 함께한 김병성 대표가 독립하며 설립한 신생 연예 기획사다.

로얄티이엔엠은 10일 “지현우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다시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연기파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단단한 연기력을 쌓아온 만큼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한 배우로서도 연기 지평을 넓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드라마 ‘학교 이야기’로 연기 데뷔한 지현우는 다수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나의 도시’, ‘천하무적 이평강’, ‘인현왕후의 남자’, ‘트로트의 연인’, ‘앵그리맘’, ‘도둑놈, 도둑님’, ‘사생결단 로맨스’, ‘신사와 아가씨’, 영화 ‘호텔 비너스’, ‘주유소 습격사건2’, ‘빛나는 순간’, 뮤지컬 ‘그리스’, ‘프라미스’,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 출연했다.
가수로서 남다른 활동을 선보였다. 현재 밴드 ‘사거리 그오빠’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로얄티이엔엠은 지현우의 다양한 재능을 폭넓게 소통해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로얄티이엔엠에는 지현우 외에 배우 서우진, 이찬호, 남유라, 김건수 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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