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입력 2023-01-10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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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정보공개 운영실적, 공공기관 등 591곳 대상 시행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김종호)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매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91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가지 분야를 평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기보는 높은 수준의 정보공개를 위해 ▲정보공개 업무처리를 위한 제도개선 ▲원문공개 열람분석을 통한 수요자 요구에 맞춘 원문정보 공개 ▲적극적인 사전정보공표 등록 ▲홈페이지 방문고객 분석을 통한 정보제공과 모니터링 등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종호 이사장은 “최근 이슈를 반영한 교육, 국민 시각에 맞춘 적극적인 정보 공개 등 전 직원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관심분야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고 정부 정책에 맞춰 디지털 방식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서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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