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척추·수족부 등 분야별 신규 의료진 영입

입력 2023-01-11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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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척추클리닉 이근호 원장, 수족부클리닉 조용길 원장, 재활물리치료센터 김강희 원장. 사진제공|바른세상병원

풍부한 임상경험 척추수술 특화 의료진부터 수부질환 전문의까지
바른세상병원은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척추클리닉 이근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수족부클리닉 조용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재활물리치료센터 김강희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신규 의료진을 영입했다.

척추클리닉 이근호 원장은 삼성서울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다양한 임상 경험과 수술경험을 토대로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척추 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척추질환은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최소침습수술법인 척추내시경술이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로 각광받고 있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진이 중요하다. 미세현미경술뿐 아니라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등 각광받는 척추 수술에 특화된 우수한 의료진의 영입으로 더욱 수준 높은 척추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수족부클리닉 조용길 원장은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임상교수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무지외반증,족저근막염, 발목관절불안정성 등 족부질환과 방아쇠수지, 손목터널증후군, 결절종, 척골충돌증후군 등 수부질환이 전문 치료분야다.

재활물리치료센터 김강희 원장은 김천제일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외래교수를 지냈다. 비수술 통증치료, 운동 교정치료를 통해 목과 허리질환, 고관절과 슬관절 등 척추 및 관절 질환의 보존적 치료는 물론 수술 후 재활에 있어 협진을 통해 환자들을 돌본다.

바른세상병원은 현재 관절클리닉과 수족부클리닉, 척추클리닉, 뇌신경클리닉, 재활물리클리닉 등 8개과(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의료진들의 협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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