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3주년 맞은 아티스트 KoN(콘),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문화대상 수상

입력 2023-01-16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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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뮤지컬배우,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화가, 모델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중인 멀티 아티스트 KoN(콘)이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1월 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KoN(콘)은 그동안 대한민국 문화계에 기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1월 15일 데뷔 13주년을 맞는 KoN(콘)에게 축하선물과 같다고 할 수 있다. KoN(콘)은 “신년부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데뷔 13주년을 맞아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주시는 상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2018년에 제정된 이후 교육, 문화, 체육, 환경, 의정, 봉사, 지방자치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을 발굴해 이에 대한 공헌을 기리고자 마련된 상이다.

한편, 최근 화가로도 성공적으로 데뷔한 KoN(콘)은 아트경남 주최로 1월 31일까지 경남 도민의 집과 도지사 관사에서 진행 중인 ‘아티스트 쇼룸’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3월 31일 일본 도쿄 닛케이 홀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카토 카즈키와 함께하는 콘서트 ‘Kaz♪KoN 2023’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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