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장사씨름대회 19일 영암서 개막

입력 2023-01-17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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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열리는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포스터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가 19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암군 영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태백급·금강급·한라급·백두급 등 남자 체급별 장사전과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등 여자 체급별 장사전, 여자부 단체전 등 3개 종별에 2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 씨름은 기존 18개 팀에 신생팀 MG새마을금고 씨름단이 합류해 총 19개 팀 선수들이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19일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20일 태백급(80㎏ 이하) 예선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이 이어진다. 21일에는 태백장사 결정전, 22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23일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24일엔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펼쳐진다.

20~21일 경기는 KBSN에서, 22~24일 경기는 KBS 1TV에서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샅바 TV’에서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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