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 한국사 폄하 논란 발언 사과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1-2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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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최근 한국사 폄하 논란을 불러온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제이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깊은 역사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한 채 부족한 어휘력으로 잘못 표현한 점을 사과드린다. 함께 있던 멤버가 이를 고쳐주려고 노력했으나 당시의 저는 그것을 깨닫지 못할 만큼 경솔한 상태였다”고 고개를 숙였다. 제이는 10일 멤버 성훈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사를 두고 “단편 소설 같은 느낌”이라며 “다른 나라들은 정말 끝도 없다. 한국은 훅 지나가 버린다”고 말해 자국 역사를 깎아내린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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