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한동, 라디오 DJ 발탁…30일부터 ‘악동서울’ 진행

입력 2023-0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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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 멤버 한동이 데뷔 후 처음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한동이 외국어 라디오 채널 TBS eFM ‘악동서울(乐动首尔)’의 DJ로 발탁, 오는 30일부터 청취자들을 만난다”라고 밝혔다.

TBS eFM ‘악동서울’은 매주 월, 수요일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중국어 라디오 방송이다. DJ로 발탁된 한동은 ‘글로벌 케이팝 메신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청취자들에게 K-POP을 소개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한동이 진행을 맡은 ‘악동서울’ 1부에서는 ‘오늘의 TMI’, ‘뮤직 테라피’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사소한 일부터 심도 있는 고민까지 스스럼없이 나누고, 이를 DJ가 직접 추천하는 음악으로 치유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 2부에는 각기 다른 고정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 ‘악동어학당’을 통해 게스트 마국진과 케이팝을 매개로 한・중국어를 동시에 공부하며, 수요일에는 게스트 위초원과 숨겨진 한국 인디밴드와 주옥같은 곡들을 발굴하는 ‘K-INDIE’ 코너를 진행한다.

DJ 한동은 본국어는 물론 그간 갈고닦아온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풍성한 입담과 밝은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캐쳐 한동이 진행하는 라디오 ‘악동서울’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그 외 요일에는 같은 시간대 재방송으로 수도권 101.3Mhz, TBS 홈페이지와 TBS 공식 애플리케이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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