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투병’ 윤정희 영면…향년 79세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1-31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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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정희. 스포츠동아DB

고(故) 배우 윤정희가 30일(한국시간) 영면에 들었다. 이날 프랑스 파리 인근 한 성당에서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렀고, 고인의 유해는 뱅센 묘지에 안치했다. 이날 장례는 남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 등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국내 거주 중인 일부 유족의 뜻에 따라 이날 오전 한국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는 70여 명의 신자가 자리 한 가운데 윤정희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미사가 열렸다. 이 성당은 윤정희가 생전 한국에 올 때마다 방문했던 곳으로 위령미사는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윤정희는 알츠하이머 투병 중 20일 향년 7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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