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모집

입력 2023-02-13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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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MICE얼라이언스 연례총회

유니크 베뉴 등 6개 분과 10 분야 모집, 28일까지 접수
2011년 설립 320개 회원사 국내 최대 MICE 민관협력체
회원사 협업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로 유치 경쟁력 강화
서울관광재단은 서울MICE얼라이언스(SMA)를 28일까지 모집한다.

SMA는 서울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된 MICE 민관협력체다, 현재 총 6개 분과, 10개 분야 320개 사가 가입되어 있다. SMA 회원사로 선정되면 국내외 MICE 전문 전시회,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행사 등 MICE 유치 공동 마케팅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MICE 매체 및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홍보 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A 활성화 행사에 참여하여 회원사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올해는 SMA 회원사 간 협력 강화 및 국내외 대면 MICE 유치 마케팅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유치 경쟁력 및 지속 가능한 MICE 생태계 강화를 위해 함께 힘쓸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MICE 시설(컨벤션 센터, 호텔), 유니크 베뉴, PCO(국제회의 기획사), 여행사(기업회의·인센티브 전문), MICE 지원(운수 수송, MICE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쇼핑 관광), 전시 등 6개 분과 10개 분야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2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SMA는 회원사 협력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23건 성공, 국제회의 98건 및 전시회 29건 지원 성과를 달성하였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2023년을 MICE 시장 회복의 원년으로 삼아 서울MICE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서울의 MICE 산업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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