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인 ‘오리지널 테니스 OG 1985’를 내놓았다. 1985년 처음 등장할 당시 최고의 테니스 퍼포먼스 슈즈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브랜드 대표 코트화(테니스화 디자인을 차용한 일상용 스니커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테니스화에 기원을 둔 만큼 2030 세대가 선호하는 테니스 트렌드는 물론 1980∼1990년대를 풍미한 복고 감성을 가미한 스트리트 패션에 매치하기에도 좋다. 흰색·네이비·빨강을 활용한 오리지널 색상을 비롯해, 스카이 블루와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