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은, ‘두뇌공조’ 특별출연…신스틸러 활약 예고

입력 2023-02-20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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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시은이 ‘두뇌공조’에 특별출연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뽐낸 하시은은 20일 ‘두뇌공조’ 특별 출연으로 든든한 지원사격을 예고하고 있다. ‘태양의 계절’, ‘바벨’, ‘또! 오해영’은 물론 최근 ‘클리닝업’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낸 하시은이 ‘두뇌공조’에서는 어떤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진다.

극 중 금명세(차태현 분)의 딸 이나가 손이 피투성이가 된 채 죽은 듯한 친구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하시은은 이나가 엮인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로 출격해 차태현, 정용화(신하루 역)와 호흡할 예정이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소속의 배우 하시은은 “이진서 감독과 데뷔작을 함께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감독님 작품에 잠시나마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감사했다”라며 이진서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을 뽐냈다. 이어 그는 “꼭 한번 뵙고 싶었던 차태현 선배님과 오랜만에 만난 용화까지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두뇌공조’ 끝까지 응원하겠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시은이 특별출연하는 ‘두뇌공조’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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