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입주 상담

입력 2023-02-20 1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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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수원시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
입주조건, 입주절차, 유의사항 등 입주자 개별 맞춤형 상담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도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G·세·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G·세·담’은 ‘G’H가 전 ‘세’임대 입주상 ‘담’서비스로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 안내 △지원금 및 입주조건 △계약 및 입주절차 △계약 전 유의사항 △입주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상담·지원한다.

GH는 24일까지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서비스를 운영하며,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접수 지원 및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찾으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전세임대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3000만원으로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5%(최대 650만원)의 보증금과 연 1~2% 금리의 월 임대료를 납부하게 되고, 임대인에 대해선 대상 물건에 대한 화재보험가입으로 화재재해 발생 시 재산상손실을 보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수원)|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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