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22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하윤수 교육감과 시민, 교육 가족들의 100번째 소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시교육청
22일 시교육청서 기념행사 개최
취임 후 교육 현장 성과 공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22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하윤수 교육감과 시민, 교육 가족들의 100번째 소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취임 후 교육 현장 성과 공유
이번 행사는 ‘취임 후 8개월, 소통과 공감으로 이전과 달라진 열린 부산교육’을 주제로 하윤수 교육감 취임 후 변화된 교육 현장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하 교육감과 패널들 간 교육 현안에 관한 대화를 통해 교육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하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교육 가족,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교육감-시민 만남·소통 현장 동영상 상영 ▲이주호 교육부 장관, 박형준 시장의 축하 영상 시청 ▲교육감-패널 소통·공감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패널들은 소통·공감 토크쇼를 통해 지난 만남에서 하 교육감이 신속한 개선과 지원을 약속했던 사안들의 변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길 요청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교육 가족 모두와 소통·공감했던 소중한 시간은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 가족 공동체와 정기적으로 만나 공감대를 형성해 더욱 신뢰받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윤수 교육감은 취임 후 부산교육 가족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교육감 만난 Day!’ 10회,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교육감 Talk! TalK! 데이’ 11회, 이 외 교육 현안으로 78차례에 걸쳐 민원인을 만나는 등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