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역 초역세권 최고의 입지,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곧 청약

입력 2023-02-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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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총 707가구 중 102가구 일반 분양
GS건설이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선보인다. GS건설은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12 구역에 들어서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조만간 분양할 예정이다. ‘디그니티(Dignity)’는 우리말로 위엄, 품위, 존엄성 등을 뜻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로 구성되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m² 1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 59m² 83 가구와 84m² 102가구가 새 주인을 맞이한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이용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 등의 대형마트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안양천 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의 학교가 있다. 문래중과 양화중은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로 알려져 있다.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최근 영등포구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었다.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고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3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22 일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들어서는 영등포구는 최근 3년 이내에 공급된 아파트가 150여 가구에 불과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며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특히 뛰어난 입지를 갖춘 만큼 자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좋은 상품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입주는 2026 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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