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마라톤 가는 모스포츠(MO Sports)”…리커버리 스포츠 용품 브랜드로 2023 도쿄 마라톤 엑스포 참여

입력 2023-02-23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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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포츠에서 출시 예정인 모 웨이브(MO WAVE) 슬리퍼. 사진제공 | 모스포츠

모스포츠(대표 송윤수)가 3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 사우스홀(Tokyo Big Sight South Halls)에서 열리는 ‘2023 도쿄 마라톤 엑스포’에 참여한다.

3월 5일 개최되는 2023 도쿄 마라톤에 앞서 개최되는 엑스포는 입장료가 없는 무료 행사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3만8000여 명의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 외에도 수많은 러너들이 찾는 축제장이 될 전망이다.

엑스포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부문별 파트너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모스포츠는 리커버리(recovery) 스포츠 용품 브랜드로 엑스포에 참여한다. 모스포츠는 3일간 엑스포 부스에서 신제품 모웨이브(MO WAVE)를 전시하고, 피로회복 리커버리 슈즈 모슬리퍼(MO SLIPPER)와 모 맥스 트레일(MO MAX TRAIL) 등 모스포츠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스포츠는 리커버리 폴리머 발포 컴파운드 및 운동화 중창 폼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특허와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스포츠 송윤수 대표이사는 “이번 엑스포에 리커버리 스포츠 용품 부문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모스포츠는 현대인들이 운동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커버리 스포츠 용품 브랜드로 모스포츠의 주력 제품들을 해외에 선보일 예정입니다”라고 엑스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모스포츠는 엑스포 부스 운영을 통한 제품 판매 수익금과 모슬리퍼 등 모스포츠 제품을 재일동포 노인요양시설인 ‘고향의 집 도쿄’에 기부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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