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헌혈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년 서울과 제주에 위치한 사업장 내에서 헌혈 버스를 통한 단체헌혈을 분기마다 진행해오고 있다. 단체헌혈에 참여하지 못하는 임직원을 위해,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헌혈도 적극 독려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임직원 34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도 임직원 그리고 경마공원을 찾는 고객 대상으로 지속적인 헌혈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