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퇴직교원 293명 정부포상 전수

입력 2023-02-27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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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27일 오후 퇴직교원들에게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왼쪽 5번 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시교육청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수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27일 오후 본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29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수상자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자 193명, 명예퇴직자 97명, 기타퇴직자 3명 등 293명 중 포상전수 희망자 64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에 퇴직하는 교원들은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69명, 홍조근정훈장 42명, 녹조근정훈장 72명, 옥조근정훈장 63명, 근정포장 38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등 모두 293명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영원한 교육 가족이자 존경받는 스승 그리고 선배로서 부산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교육공동체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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