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라키 팀 탈퇴·계약만료→아스트로 5인 체제” (전문)[공식]

입력 2023-02-28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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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라키(본명 박민혁)가 팀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8일 “지난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오랜 시간 아스트로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라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당사는 라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라키를 응원하고 지켜봐 준 많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라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한다”며 “향후 아스트로는 5인 체제로 유지된다.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과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년 데뷔한 아스트로는 지난해 재계약 시점이 도래하면서 판타지오와 재계약 관련 논의를 지속했다. 그 결과 지난 연말 판타지오는 차은우, 진진, 문빈, 윤산하 4인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군 복무 중인 MJ 재계약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병역법상 영리에 해당되는 부분이라 MJ와 관련된 재계약 여부는 전역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연말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은 라키는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소속사와 팀을 떠난다. 팀 탈퇴까지 결정된 만큼 타 소속사에 영입돼 활동하더라도 아스트로 일원으로 활동할 수 없다.

● 다음은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먼저 아스트로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아스트로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라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사는 라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라키를 응원하고 지켜봐 주신 많은 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라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향후 아스트로는 5인 체제로 유지되며,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과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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