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대전, 아이와 함께하는 패밀리 아트캉스 진행

입력 2023-03-05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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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알머슨의 ‘a special day’

-내한전시 에바 알머슨 작가 프라이빗 도슨트
-작가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 아트 프로그램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서 매회 35팀 한정 진행
롯데시티호텔 대전은 세계적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내한을 기념해 에바 알머슨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내놓았다.

19일까지 판매하는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에바 알머슨 아트 프로그램 이용권(어린이 1명, 보호자 1명)으로 구성했다. 아트 프로그램은 오직 투숙객만을 대상으로 에바 알머슨이 직접 진행하는 프라이빗 도슨트 전시 관람(40분)과 어린이 아트 클래스(30분, 에바 알머슨 작품 컬러링)이다. 아트 프로그램은 에바 알머슨이 직접 주관해 진행하며 아이들의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작품 컬러링도 참여할 수 있다.

스페인 출신인 에바 알머슨은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7일부터 특별전 ‘에바 알머슨, 안단도’을 진행한다. 안단도(Andando)는 ‘계속 걷다’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관람객은 일상을 천천히 산책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는 ‘삶을 그리다’, ‘가족 사전, 일상의 특별함’, ‘사랑’ 등 11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에바 알머슨의 ‘In bloom’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은 17일부터 19일까지 하루 2회(오전 9시, 오후 6시20분) 중 한 회를 선택해 예약 가능하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매회 35개 팀 한정으로 진행한다. 롯데시티호텔 대전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에바 알머슨 사인회도 16일 오전 호텔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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