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5일 시에 따르면 정기적인 소득이 없지만,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5~8월까지 3~4개월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하루 3~5시간 일한다.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을 적용해 월평균 80~130만 원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단계 희망드림 일자리에 많은 신청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용인)|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