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여동생’ 베이비몬스터, 10일 데뷔 리얼리티 첫선

입력 2023-03-07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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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최종 데뷔 멤버 선발 과정을 담은 영상이 오는 10일 0시 최초로 공개된다.

BABYMONSTER – 'Last Evaluation'은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의 임박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도 베일을 벗었다. 예비 멤버 7인의 개성과 분위기를 한 컷에 담아냈으며, 흑백 무드를 뚫고 나오는 힙합 아우라가 YG의 정체성으로 무장한 차세대 걸그룹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BABYMONSTER - 'Last Evaluation'은 예비 멤버들의 잠재력을 사전에 공개하고 객관적인 대중의 눈으로 냉정하게 평가받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지금까지는 데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일곱 실력자들을 공개하는 수순이었으며, 이제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객관적 수치로 증명됐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19만 명을, 콘텐츠 조회수는 1억 8천 만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 추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대부분 10대로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 등 다국적 구성에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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