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일본 팬미팅 성료…노래하다 눈물 펑펑

배우 김영대가 일본으로 날아가 팬들을 만났다.

김영대는 최근 도쿄 나카노 ZERO 대 홀에서 생애 첫 해외 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 첫 일본 팬미팅임에도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성료했다.

이날 김영대는 능숙하지 않지만 일본어로 인사하며 팬들에게 다가가려 노력했다. 팬들의 생일 이벤트를 받은 그는 “내가 표현을 잘 못하는데 너무 놀라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대는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팀의 ‘사랑합니다’와 일본 가수 나카지마 미유키의 ‘ITO’를 부르며 진심을 전했다. 그는 ‘ITO’를 부르다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보고 감정이 북받쳐 올라 급히 뒤돌아 눈물을 감추기도 했다.

김영대는 팬미팅에 참석한 팬 모두를 배웅하는 ‘하이바이’로 따뜻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팬들 역시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며 김영대와 교감했다.

팬미팅을 마친 후 김영대는 “첫 해외 팬미팅이라 많이 긴장했고 공연장에 빈 자리가 많지 않을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를 보기 위해 와주시다니. 놀랍고 감사하다. 노래할 때 객석의 팬 여러분을 보고 긴장이 풀리면서 ‘온전히 지금 이 순간을 느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날 뻔 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응원에 더욱 힘이 났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잘하고 싶다.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교감하며 행복했고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야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