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급기야 오픈런…최우식X뷔 양념치킨 맡는다

입력 2023-03-10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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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급기야 오픈런…최우식X뷔 양념치킨 맡는다

tvN ‘서진이네’가 야심찬 신메뉴를 선보인다.

10일(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에서는 주말 대목을 맞이해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콤보 메뉴와 양념치킨, K-매운맛을 보여줄 불라면까지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한다.

뒤늦게 합류하자마자 설거지를 맡아 ‘짠내’를 불러일으켰던 최우식. 그는 이틀 선배 인턴 뷔를 도우며 인턴 경력자의 클래스를 증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뷔와 히든 메뉴 양념치킨 담당으로 ‘치킨 인턴즈’를 결성한다. 최우식이 닭고기 준비와 반죽을, 뷔는 양념치킨 소스를 만들며 차근차근 진행하지만 가게 오픈 20분 전부터 기다리는 사상 최초 오픈런 손님 소식에 초조함을 느낀다.

급한 마음에 최우식이 치킨 튀기기에 속도를 내보지만 튀김망 바닥에 치킨이 붙어버리며 ‘치킨 인턴즈’는 역경에 처한다. 거리에 사람들이 많아 대박의 기운을 감지한 사장 이서진이 치킨 준비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그사이 오픈런 손님은 더 늘어난 상황. 최우식의 애타는 마음도 모른 채 초벌하는 치킨은 계속 붙어버리고 영업시간은 점점 다가온다.

한편, 이서진이 간판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이서진의 자리를 위협하는 또 다른 ‘서진’이가 등장하기 때문. ‘서진’이는 그 다음 날도 성실히 출근 도장을 찍으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최우식의 합류로 더욱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서진이네’는 10일(금)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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