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보 이사장, 혁신리더 직원들과 브라운백 미팅

입력 2023-03-15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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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15일 기보 혁신리더들과 브라운백 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기술보증기금

경영혁신 사항 전파·의견 수렴
김종호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이 15일 본점 북카페에서 기보 혁신리더들과 ‘제1차 혁신실무협의회’를 브라운백 미팅으로 진행했다.

기보 혁신리더는 경영혁신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혁신 관련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본점과 영업점에 지정된 혁신업무 담당자다.

이날 협의회는 브라운백 미팅(점심 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하는 토론)으로 본점에서 혁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20여명이 ‘가정의 날’에 맞춰 캐주얼 차림으로 햄버거를 먹으며 진행됐다.

협의회 주제는 ‘일할 맛 나는 회사 만들기’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과제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브라운백 미팅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조직 혁신에 대한 생각,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량 증가, 워라벨 등 현장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종호 이사장은 대화를 통해 기보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일하고 싶은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기보의 올해 핵심미션을 언급하며 핵심미션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서는 본점과 영업점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고객중심의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구성원 모두가 공유해야 할 핵심가치임을 재차 강조하고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해 핵심가치를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혁신리더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청렴인식 확산으로 기보는 5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이 될 수 있었다”며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으로 직무 몰입도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유연근무제·육아휴직 사용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혁신리더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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