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조세호한테 입술 뺏겨…칼춤 대신 테크토닉 (유퀴즈) [TV체크]

입력 2023-03-16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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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조세호에게 입술을 빼앗긴다.

16일 오후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 퀴즈) 186회 예고편에는 게스트 출연한 이도현 모습이 담긴다. 특히 이도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속 문동은(송혜교 분)을 패러디한 ‘조동은’ 조세호와 콩트 연기를 펼친다.
콩트 속 조동은(조세호 분)은 “잘 있었어요?”라고 묻고, 주여정(이도현 분)은 “아니 어떻게 나한테…”라고 말을 잇지 못한다. 조동은은 “보고 싶었어요”라더니 이내 주여정을 향해 달려가 덥석 그의 입술을 빼앗는다. 이때 주여정은 조동은 도발에 잔뜩 움츠러든 모습이어서 웃음을 더한다.

또 예고편에서 이도현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임을 밝히며 과대표에 농구 동아리 활동까지 했음을 알린다. 이도현은 “발표 수업을 잘하고 싶어 밤샘 작업을 했는데, 그 때문에 동기들에게 미움을 샀을 거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발표수업에서 1등을 했다”고 남다른 대학교 재학 시절을 이야기한다. 장기자랑에도 나가 춤을 췄다는 이도현. 이에 유재석은 “전체적으로 보니 설쳤다”고 농담을 던진다.

이후 이도현의 춤 실력도 공개된다. 이른바 ‘테크토닉’ 춤으로 불리던 댄스를 선보이는 이도현. 어머니 등 가족도 언급한다. 고등학교 시절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던 이도현은 어머니가 세 가지 일을 병행하셨다고 털어놓는다. 가족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이도현 출연분은 22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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