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눈빛은 경찰인데 행색은 도둑놈, 1차 포스터 (스틸러)

입력 2023-03-17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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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1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물이다 .주원이 문화재청 공무원 황대명 역과 그의 부캐(부 캐릭터) 스컹크를 오간다.
제작진은 17일 1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차 메인 포스터에는 복면을 벗은 황대명 모습이 담긴다. 황대명은 문화재청에서 일명 ‘월급루팡’(제대로 일하지 않고 월급을 받아가는 사람)으로 통한다. 그의 이중 생활은 문화재 도둑 스컹크다. 와이어 액션이 필요한 장소에서 스컹크 황대명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런 황대명으로 동화된 주원 눈빛은 남다르다.
낮엔 문화재청 공무원 황대명으로 살아가더니 밤에는 문화재 훔치기에 혈안이 된 스컹크로 변신한 주원은 이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선사할까.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4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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