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속 어린 박연진으로 분한 신예은이 실제 모습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239회에는 발랄한 신예은 일상이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리틀 박연진’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상큼 발랄한 역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 신예은의 ‘꽃선비 열애사’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신예은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영상을 보며 흥을 끌어올리고, 귀여운 댄스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옆에 있던 매니저는 주체하지 못하는 신예은 춤사위를 말리기 바쁘다. 댄스 금지령이 내려질 수밖에 없는 그녀의 춤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촬영장에 도착한 신예은은 러블리한 한복 자태를 뽐낸다. 이어 절친 기동이(강아지)을 찾아간다. 기동이을 만나자마자 온몸으로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는가 하면, 기동이에게 끌려다니는 등 유쾌하고 엉뚱한 호흡을 자랑한다.
또 신예은의 ‘전참시’ 출연을 축하하기 위해 ‘꽃선비 3인방’ 려운, 강훈, 정건주가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신예은은 침샘 자극 먹방은 물론, 배우들과 티격태격 호흡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도 전한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