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규진 “음악방송 1위해서 앵콜 직캠 찍히고파”

입력 2023-03-20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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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믹스(NMIXX/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가 컴백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말했다.

20일 엔믹스의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배이는 이날 “올라운더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증명하겠다”라고, 해원은 “우리만의 개성과 매력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조금 더 대중적인 믹스팝이라 기대가 크다. 대중들이 많이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했다.

이어 규진은 “음악방송 1위를 해서 앵콜 직캠에 찍히고 싶다. 앵콜 직캠을 통해 우리의 음색을 제대로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앨범명 [expérgo]는 '깨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로, 엔믹스는 새 앨범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심을 깨우겠다는 각오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을 비롯해 선공개된 'Young, Dumb, Stupid'(영, 덤, 스투피드) 그리고 'PAXXWORD'(패스워드), 'Just Did It'(저스트 디드 잇), 'My Gosh'(마이 가쉬), 'HOME'(홈)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선공개곡은 동요와 힙합을 넘나드는 'MIXX POP'(믹스팝) 장르의 정수로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관심을 증명했다.

또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MIXX)한 노래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편곡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에 표현했다.

엔믹스의 새 앨범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컴백 쇼케이스 'Docking Station : expérgo'가 엔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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