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지원 신곡, 27년 만에 발매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3-22 0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990년대를 대표하는 고 가수 서지원의 신곡이 27년 만에 발매된다. 21일 음반 제작사 옴니뮤직에 따르면 서지원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싱글 ‘리버스 오브 서지원’이 27일 공개된다. 그의 이름으로 신곡이 나오는 것은 1996년 3집 ‘메이드 인 헤븐’ 이후 처음이다. 제작사는 음성 복원 기술을 통해 그의 목소리로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를 녹음했다. 노래는 1989년 가수 이승환 1집 ‘BC 603’ 수록곡이기도 하다. 서지원은 1994년 데뷔한 후 스타덤에 올랐으나 2집이 나오기 전인 1996년 1월 1일 세상을 떠났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