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개회…도정·교육행정 질문

입력 2023-04-04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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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 도의원 22명 참여 조례안 20건 처리
전라남도의회가 오는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7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며 오는 11일부터 3일간 예정돼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22명의 의원이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을 묻고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MBC, KBC 지상파와 전라남도의회 유튜브와 누리집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LG헬로비전, 광주CMB 등은 녹화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주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애인·노인 보행보조용 의자차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임지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무료 개방주차장 지원 조례안’ 등 총 20건을 처리하고 14일 제5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서동욱 의장은 “지난주 개막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으로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다양한 메가 이벤트가 전남에서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런 기회를 계기로 전남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무안) 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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