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아동학대 예방교육·통학버스 안전교육 실시

부산진구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0명 대상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오는 4월 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교육·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통학버스 안전사고는 지난해부터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될 때마다 사회적 이슈가 돼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육현장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 사례, 반드시 알아야 할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 사항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고 보육교직원들과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