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잔혹 커플 스토리에 “이거 실화 맞냐” 경악(장미의 전쟁)

입력 2023-04-10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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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김지민이 끔찍한 방화 살인사건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한 사람의 잘못된 욕망 때문에 파국을 맞은 잔혹한 커플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연은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시작된다. 모두가 잠을 자고 있던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5명 중 3명의 목숨을 잃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특히 15개월 된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한 엄마의 노력에도 결국은 시신으로 발견된 모자의 이야기에 출연진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집안에 뿌려졌던 휘발유의 흔적으로 화재는 사고가 아닌 누군가 고의로 저지른 방화 살인사건임이 밝혀졌고, 범인은 사건 발생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체포됐다. 이어 공개된 예상치 못한 범인의 정체에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도대체 왜 그런 거냐? 믿을 수 없다”, “정신이 나간 거 아니냐”라며 경악한다.

이어 범인이 불을 질러 일가족을 살해한 동기가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패닉에 휩싸인다. 김지민은 “너무 끔찍하다. 이거 실화인 거죠”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이승국은 “말도 안 된다. 이유가 어이없다”며 분노를 표한다. 이야기를 소개하던 이상민 역시 어이없는 범행동기에 혀를 내두르다 분통을 터트렸다는 전언. 영국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왔을 정도로 강한 충격을 선사한 범인의 범행동기는 ‘장미의 전쟁’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은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의 전말은 4월 1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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