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조명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11가지 주의 성분 배제,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 배제, 생분해성 포장재,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는 노력 등 깐깐한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1차 선별한 뒤, 제품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뷰티 에디터와 전문가, 피부 임상 연구원의 2차 자격 심사를 거쳐 카테고리별 단 1개의 위너를 뽑는다.
콜만 중대형 생리대(미니팩)는 신뢰도 높은 국제 유기농, 비건 인증을 보유했을 뿐 아니라 민감한 여성의 피부를 위해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유기농 100% 순면으로 제조되는 점, 방수 필름과 포장 비닐에는 생분해성 마터비 필름을 적용한 점 등이 심사 기준을 높이 충족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수상을 기념해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 이벤트를 연다. 콜만을 처음 만나는 고객이라면 2만 원 이상 구매 시 중대형 생리대 5매가 담긴 정가 4200원의 미니팩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중대형, 중소형, 팬티라이너가 혼합된 다양한 세트 구성 역시 최대 4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