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루센트블록의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소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공차 창업 모델을 선보인다.

루센트블록의 소유는 고가의 상업용 부동산을 수익증권화 해 주식처럼 소액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5000원부터 거래가 가능해 부담 없이 투자를 시작할 수 있으며 금융위원회가 인가한 혁신금융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공차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차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상생형 가맹 모델을 구축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 만족시키는 선순환 생태계를 추구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분은 소유의 플랫폼을 통해 공차 매장 창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공차 문래점이 소유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공모 청약은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차 브랜드의 가치를 기반으로 입점 건물의 효용성과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가맹점주, 본사가 협업을 통해 상생을 추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