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지난 12일 물 관리 현장설명회와 수리시설감시원 교육 행사를 개최한 모습. 사진제공ㅣ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4/13/118823973.3.jpg)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지난 12일 물 관리 현장설명회와 수리시설감시원 교육 행사를 개최한 모습. 사진제공ㅣ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수리시설감시원 교육 병행
급수기 수문관리 통한 물 절약 강조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지난 12일 해남·완도지역 농업인, 수리시설감시원 등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급수기 수문관리 통한 물 절약 강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남·완도지사는 지사 가뭄대책 사업 추진현황과 농업용수 물절약 홍보,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 농지은행 홍보를 실시했으며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해남·완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인의 물 절약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리시설감시원들을 대상으로 과거보다 증가된 양수장의 전력량·가동시간에 대해 농업용수 급수기 수문관리를 통한 적극적인 물 절약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저수지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의 환경보호를 통해 수질관리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식 지사장은 “가뭄 상황에서도 수리시설관리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농업인의 용수 공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관계와 소통을 유지하고 농업인과 수리시설감시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해남)|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