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카카오,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4개 플랫폼사는 내수활성화와 판로지원, 역량강화, 정책홍보, 빅데이터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타깃 마케팅 서비스인 케이-애즈(K-Ads)를 통해 ‘대한민국 동행축제’ 연계 홍보를 지원한다.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기부 주관으로 열리는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소비 촉진 행사다. KT는 또 소상공인들에게 빅데이터 문자 커머스 플랫폼 케이딜(K-deal)의 판매 수수료를 면제하고 관련 홍보와 판촉을 지원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