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20일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주목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는 웅빈이엔에스가 유비매니지먼트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여 드라마 및 영화 제작, IP사업 등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아티스트는 물론 스포츠 스타 매니지먼트와 에이전시, 콘텐츠 크리에이터(콘텐츠 기획, 제작), K-POP 해외 콘서트 개최, 융합 스포츠, 매스컴 및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통합네트워크, 마케팅, 홍보 기획 사업 등을 시스템 및 산업화해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변호사, 전문 매니저와 에이전트, 스포츠마케팅·홍보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인력은 물론 외부의 로펌, 회계법인, 세무법인, 자산운용전문가 등의 전문가 그룹과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고.
새로운 심볼도 공개했다.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새 사명 ‘UB’는 Ultimate Best의 약자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최대의 노력으로 아티스트, 셀럽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비매니먼트그룹은 배우 이상엽, 이엘리야 등 한류스타들과 스포츠 스타들의 매니지먼트는 물론 에쓰오일 챔피언십,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등 국내 및 국제 유수의 골프대회들을 대행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영화 및 유튜브, OTT 등 다양한 플랫폼 콘텐츠 제작에 이어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드라마 공동제작에 나선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