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25일 광주여대는 시험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함으로써 시험공부로 인해 아침밥을 거르는 등의 불규칙한 식사 습관 개선을 돕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학은 이번 사업에서 총 500명의 재학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에는 기말고사 기간, 후기에는 중간고사 기간(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동안 천원의 아침 간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김윤정 학생처장은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에는 학생들에게 더욱 든든한 아침식사를 제공해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광주)|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