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25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실버(3000만 회 이상),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메달을 인증하고 있다. ‘더블 플래티넘’은 누적 2억 회 이상 재생된 곡에 주어진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다이너마이트’, ‘퍼미션 투 댄스’, ‘버터’로도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2019년 미니 음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의 타이틀곡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