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우지·버논 “캐럿에 창피하지 않은 무대 보여주고파” [화보]
그룹 세븐틴의 호시와 우지, 버논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디지컬 커버를 장식한 호시와 우지, 버논. 이들은 시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1990년대 말을 연상케 하는 레트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인터뷰에서 호시는 미니 10집 ‘FML’의 퍼포먼스에 대한 질문에 “세븐틴이 한 발 더 나가려면 새로운 것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 앨범 또한 멤버들끼리 ‘안 했던 것을 해보자’라며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캐럿(팬덤)에게 창피하지 않은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다. 어디 가서 (팬들이) ‘나 세븐틴 팬이야’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수록곡의 선별 기준에 대한 질문에 우지는 “‘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앨범이 이런 콘셉트이니까 이런 느낌의 곡을 써야지’ 하기보다는 그 시기의 세븐틴이 가장 잘할 수 있고, 우리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 우리가 경험하고 생각하는 것을 담으려고 한다. 이번 앨범 역시 그랬다”고 말했다.
버논은 “지금 목표를 묻는다면 컴백하면서 준비한 만큼 타이틀곡을 잘 보여 주는 것뿐이다. 하나 덧붙이자면 캐릭터 살리기. 멤버가 13명이다 보니 자칫 흘러가는 파트가 될 수 있기에 모두의 존재감이 살았으면 좋겠다. 이번 타이틀곡은 각자가 도드라져야 더 멋질 것 같다”면서 팀 워크 비결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언급했다.
호시와 우지, 버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세븐틴의 호시와 우지, 버논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디지컬 커버를 장식한 호시와 우지, 버논. 이들은 시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1990년대 말을 연상케 하는 레트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인터뷰에서 호시는 미니 10집 ‘FML’의 퍼포먼스에 대한 질문에 “세븐틴이 한 발 더 나가려면 새로운 것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 앨범 또한 멤버들끼리 ‘안 했던 것을 해보자’라며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캐럿(팬덤)에게 창피하지 않은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다. 어디 가서 (팬들이) ‘나 세븐틴 팬이야’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수록곡의 선별 기준에 대한 질문에 우지는 “‘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앨범이 이런 콘셉트이니까 이런 느낌의 곡을 써야지’ 하기보다는 그 시기의 세븐틴이 가장 잘할 수 있고, 우리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 우리가 경험하고 생각하는 것을 담으려고 한다. 이번 앨범 역시 그랬다”고 말했다.
버논은 “지금 목표를 묻는다면 컴백하면서 준비한 만큼 타이틀곡을 잘 보여 주는 것뿐이다. 하나 덧붙이자면 캐릭터 살리기. 멤버가 13명이다 보니 자칫 흘러가는 파트가 될 수 있기에 모두의 존재감이 살았으면 좋겠다. 이번 타이틀곡은 각자가 도드라져야 더 멋질 것 같다”면서 팀 워크 비결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언급했다.
호시와 우지, 버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