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부산선수단의 모습. 사진제공 | 부산시체육회
내년 울산 개최 예정
부산시체육회가 지난달 27~30일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회’에 부산선수단도 참가해 3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됐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스포츠로 모든 동호인이 하나가 되는 이번 대회는 부산선수단은 선수 1170명, 임원 130명 등 총 130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많은 경기에서 역전 승부가 벌어졌다. 그 결과 에어로빅힙합, 풋살, 체조 등 3개 종목이 종합우승을 했고 골프, 당구, 우슈, 철인3종 등 4개 종목이 준우승, 그라운드골프, 국학기공, 수영, 야구 등 4개 종목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고 있으며 내년에는 울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