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어려운 이웃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 것“

입력 2023-05-0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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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일 강진 나눔리더 1호‘에 가입했다. 사진제공ㅣ강진군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일 강진 나눔리더 1호‘에 가입했다. 사진제공ㅣ강진군

강진 나눔리더 1호 가입…전남 지자체장 최초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일 군수실에서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강진 나눔리더 1호(전남 시군 지자체장 1호)’에 가입했다.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하는 모금 프로그램으로 개인 기부자가 1년 안에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회원의 자격이 주어지며,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에 전라남도에서는 강진원 군수가 자치단체장 중 1호로 가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나눔 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나눔 리더 릴레이 가입을 통한 지정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소중하게 사용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프로그램 강화’를 선정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공동체 형성과 지역민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스포츠동아(강진)|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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