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늘 아름다워…현장에서 감탄”

입력 2023-05-03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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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김소연의 미모에 이동욱이 감탄했다.

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그리고 강신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욱은 김소연의 ‘미모’에 대해 언급하며 “현장에서 늘 감탄했다. ‘홍주 언니’라고 부르면서 늘 아름답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연은 “세 분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도 늘 감탄했다”라고 말하며 “예쁜 부분은 홍주가 치장하는 걸 좋아하는 캐릭터라, 열린 마음으로 좀 더 화려하게 꾸며봤던 것 같다”라고 겸손한 태도로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미호뎐1938’은 지난 2020년 방송된 ‘구미호뎐’의 후속작으로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5월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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