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7년 연속 ‘최고 등급’

입력 2023-05-08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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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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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 지표 중 63개 지표서 만점
“신뢰받는 공공기관 위해 노력할 것”
울산시설공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은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연간 약 16만건에 달하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면서도 전체 66개 지표 가운데 63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7점으로 7년 연속 최상위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보관, 파기 등의 절차를 수시로 점검·개선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 기반의 관리적·기술적 보안체계 강화 노력 등 개인정보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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