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뒤늦은 결혼 소감 “축하 감사…예쁘게 살겠다” [종합]

입력 2023-05-08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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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정원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양정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되었네요"라며 "예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주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비 내리는 주말 시간내서 소중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그리고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축가 불러주신 먼데이키즈 이진성 선배, 더원 정순원 선배, GOD 손호영 선배! 잊지못할 특별한 선물 해주셔서 고마워요"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양정원은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비연예인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정원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을 계기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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