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가 이번 주말(13일~14일) 개최된다. 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3년 4개월 만에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것을 발표한 후 처음 맞게 되는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년 만에 2개의 멀티 스테이지가 가동되는 이번 뷰민라에는 3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가운데 헤드라이너로는 밴드계의 간판 스타와 신성인 ’데이브레이크’와 ‘LUCY’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처음으로 마지막 순서를 맡게 된 ‘로이킴’과 ‘쏜애플’이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5월 13일에는 ‘멜로망스’, ‘N.Flying(엔플라잉)’, ‘10CM’, ‘하현상’, ‘Lacuna(라쿠나)’, ‘유다빈밴드’, ‘나기철’, ‘노리플라이’, ‘정준일’, ‘홍이삭’, ‘백아’, ‘모브닝’, ‘신인류’가, 14일에는 ‘적재’, ‘페퍼톤스’, ‘소란’, ‘선우정아’, ‘Young K(영케이)’, ‘터치드’, ‘H1-KEY’, ‘솔루션스’, ‘실리카겔’, ‘나상현씨밴드’, ‘허회경’, ‘크르르’, ‘Low Hanging Fruits(로우 행잉 프루츠)’ 등이 함께한다.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은 이번 주말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